대전 엘크루 포함 오는 30일부터 시행되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로 인해 분양가격이 더 뛸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dodo
0
9
06.19 08:56
대전 엘크루 포함 오는 30일부터 시행되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로 인해 분양가격이 더 뛸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민간 아파트의 경우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아파트 기준으로 현행보다 가구당 약 130만원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건설사들은 이보다 실제 추가 공사비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에너지 소비 절감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 건설 기준을 개정하고 오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에 따라 민간사업 주체는 신축 공동주택의 에너지 성능 기준 또는 시방기준 중 하나를 선택해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수준의 에너지 성능을 충족해야 합니다.유천동 민간임대 제로에너지건축물은 건축물에 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자립률을 끌어올려 건물의 에너지 소비량과 생산량을 더한 값을 '0'으로 만든 건축물이다.
창의 단열재 등급 및 강재문의 기밀성능 등급은 각각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향됐으며, 단위 면적당 조명 밀도는 8W/㎡ 이하에서 6W/㎡ 이하로 줄어듭니다. 또 신재생에너지 설계 점수는 25점에서 50점으로 강화되며, 환기용 전열교환기 설치도 의무화합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민간 아파트에 이같은 기준을 적용했을 경우 현행 기준을 적용했을 때보다 전용면적 84㎡ 아파트 기준 가구당 약 130만원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국토부는 절감하는 에너지 사용량을 고려할 때 5년 7개월 이내에 회수가 가능한 수준이라는 게 국토부의 설명입니다
반면 건설업계에선 5등급 인증 기준을 맞추려면 전용 84㎡형 아파트의 분양가가 최소 290만원 상승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공사비가 26~35% 증가할 것이란 주장도 있습니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4568만원에 달하는 상황입니다. 수도권 분양가도 2879만원, 전국 평균 분양가는 1901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대전 엘크루 베네치아
둔전역 민간임대
국토교통부는 민간 아파트의 경우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아파트 기준으로 현행보다 가구당 약 130만원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건설사들은 이보다 실제 추가 공사비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에너지 소비 절감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 건설 기준을 개정하고 오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에 따라 민간사업 주체는 신축 공동주택의 에너지 성능 기준 또는 시방기준 중 하나를 선택해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수준의 에너지 성능을 충족해야 합니다.유천동 민간임대 제로에너지건축물은 건축물에 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자립률을 끌어올려 건물의 에너지 소비량과 생산량을 더한 값을 '0'으로 만든 건축물이다.
창의 단열재 등급 및 강재문의 기밀성능 등급은 각각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향됐으며, 단위 면적당 조명 밀도는 8W/㎡ 이하에서 6W/㎡ 이하로 줄어듭니다. 또 신재생에너지 설계 점수는 25점에서 50점으로 강화되며, 환기용 전열교환기 설치도 의무화합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민간 아파트에 이같은 기준을 적용했을 경우 현행 기준을 적용했을 때보다 전용면적 84㎡ 아파트 기준 가구당 약 130만원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국토부는 절감하는 에너지 사용량을 고려할 때 5년 7개월 이내에 회수가 가능한 수준이라는 게 국토부의 설명입니다
반면 건설업계에선 5등급 인증 기준을 맞추려면 전용 84㎡형 아파트의 분양가가 최소 290만원 상승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공사비가 26~35% 증가할 것이란 주장도 있습니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4568만원에 달하는 상황입니다. 수도권 분양가도 2879만원, 전국 평균 분양가는 1901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대전 엘크루 베네치아
둔전역 민간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