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 함께하는DMZ생명평화순례단
7대 종교와 함께하는DMZ생명평화순례단이 6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한반도평화대회를 열었다.
한반도의 영구적평화와 남북 대화 재개를 촉구하는 종교인과 시민 3백 여명이 임진각평화의 종 앞 광장을 가득메웠다.
2회 코리아평화의 날’ 행사장으로 불교ㆍ개신교ㆍ천주교ㆍ원불교ㆍ유교ㆍ천도교ㆍ민족종교 등 7대 종교 종교인들로 구성된DMZ평화순례단이 입장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19일 강원도 고성에서 출발해 인제~양구~화천~철원~연천을 거쳐 파주 임진각까지 385㎞를.
상태에 이르렀기에 시민 참여평화운동으로 방향 전환을 요구하는 것이다.
행사는 한반도평화대회,평화버스킹, 시민평화대합창,DMZ평화순례단환영식,평화교육 및 체험 활동 순서로 이어진다.
국경선평화학교는 매년 접경지역을 순회하며 코리아평화의 날.
파주 임진각까지DMZ생명평화순례를 하고 있다.
ⓒ 국경선평화학교 한편,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7대 종교 종교인들의DMZ생명평화순례단환영식과, 전국에서 모인 17개 공연팀의 코리아시민평화음악회, 남북 청년들의평화버스킹, 숲속 천막평화교실과 먹거리.
6월 6일 접경지역에서 열리는데, 올해는 파주 임진각에서 진행한다.
5월 18일에는 사전 행사로 7대종교 종교인들로 구성된DMZ생명평화순례단이 고성을 출발해 6월 6일 파주 임진각까지DMZ평화의 길을 걷는다.
5월 27일에는 제주도 강정항을 출발한 코리아평화통일.
이 길은 바로 모두가 원하는 길이고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향하여 부르시는 길인 줄 믿습니다.
"DMZ생명평화순례단이 분단의 상처가 깃든 비무장지대를 걷고 있다.
사진 한국기독교장로회 한반도평화통일 기도회 참석자들은 기도회를 마친.
자리하고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법문사에서 일문 스님을 미리 만나보았다.
▲ 7대 종교 성직자 30여 명으로 꾸려진 2025DMZ생명평화순례단은 19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출발해 분단의 현장을 따라 파주 임진각까지 18박 19일을 함께 걷는다.
평화마을로 전환하기 위해 꾸린 행사로 2019년 디엠지(DMZ)시민평화손잡기 운동에 뿌리를 두고 있다.
지난해 강원 철원에서 첫 행사.
한편, 사전 행사 성격으로 디엠지 생명평화순례단은 7대 종교인들과 함께 지난달 19일 강원 고성에서.
민+평화손잡기 운동'을 계승한 시민평화운동이다.
'2025 코리아평화의 날'은 다음달 6일 오전 11시 7대 종교 종교인DMZ생명평화순례단의평화예식을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남북 대학생 버스킹 팀 공연, 코리아 시민평화음악회,평화손잡기와 시민.
겨레살림공동체 2025DMZ생명평화순례는 19일 강원도 고성을 시작으로 경기도 파주 임진각까지 이어진다.
순례단은 내달 6일 임진각에서 '2025DMZ생명평화순례 준비위원회' 주관으로 '2025 코리아평화의 날' 행사의 사전 행사를 벌인 후 19일간의 도보 순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