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바 MX-K 선수용 47.5도

[티바 MX-K 선수용 47.5도]

이 러버는 선수 전용 러버로서, 충분한 임팩트가 가능한 분들에게 권장합니다.

MX-K 시리즈는 에볼루션 시리즈보다 좀 더 극단적 스핀형의 본래 특성을 추구한 러버입니다.

스핀에 특화된 러버이므로 높은 스피드를 내기 위해서는 강한 회전을 걸어야 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블레이드 조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스핀을 걸지 않고 공을 때릴 경우 아주 높은 스피드를 내기는 어렵습니다.

반면, 강한 임팩트로 드라이브를 구사할 경구 예상외로 높은 스피드를 내 주기도 합니다.

국내외 선수경기에 사용되는 탁구대와 탁구공에 적합한 트렌디한 러버!

​MX-K 시리즈의 돌기 구조는 테너지 05 타입의 고밀도 구조를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돌기가 낮다는 것이 일반적인 고밀도 돌기 구조의 큰 차이점 입니다.

이 돌기구조는 MX-K 전용으로 개발된 것이므로 독일제 하이텐션 러버 중,

돌기 구조가 동일한 대체품은 없으며, 전용 돌기 구조를 통해 타구감과 공 끌림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MX-K 시리즈는 스폰지 경도에 따라 47.5도의 표준 경도 MX-K와 52.5도의 하드 타입인 MX-K(H)로 나눠집니다.

이 러버를 사용하는 선수들은 주로 하드 타입인 MX-K(H)를 선호하지만,

일반 플레이어라면 표준 경도 버전인 MX-K를 기본적으로 생각하고 필요에 따라

하드 타입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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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K 시리즈는 아우루스 프라임, 아우루스 셀렉트 등과 같이 시트 부분의 두께를 줄여서

더 두꺼운 스폰지를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든 러버는 아닙니다.

그러나 돌기가 낮기 때문에 탑시트 전체의 두께는 시트 두께를 줄인 러버와 같은 정도로 줄어들어 있어서

더 두꺼운 스펀지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버전은 에볼루션 시리즈의 최대 스폰지 두께와 같은 2.1mm의 두께로 제공되며

선수들을 위해 스펀지 두께가 2.3mm인 버전도 제공 됩니다.

(※ 모든 선수들이 2.3mm를 택하는 건 아님)

2.3mm 두께는 선수용으로 취급되며, 소량 판매도 진행중이니 드라이브 임팩트가 아주 강한

플레이어라면 고려해 볼 만한 제품입니다.

(단, 드라이브 임팩트가 강하지 않다면 2.1mm도 제대로 활용할 수 없으므로

더 두꺼운 2.3mm는 의미 없을 수도 있음) 

MX-K와 MX-K(H)는 본래 우리나라 선수들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사용하는 플레이어가 공을 강하게 잡아채어 드라이브 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드라이브 임팩트가 강하면 매우 강력한 드라이브를 구사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 할 경우, 컨트롤과 안정감은 뛰어나지만 위력은 다소 떨어질 수 있는점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공을 때리는 경향이 있는 플레이어라면 다른 제품을 권장하오나

드라이브에 집중하는 스타일이라면 반드시 생각해 볼 만한 러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