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화' 과제를 약속할 수 없다며
정규직화' 과제를 약속할 수 없다며 협약을 거부했다.
발전소 비정규직 정규직화는 2018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근무하던 고(故)김용균씨 사망 이후 위험의 외주화를 막는 방안으로 대두됐고, 문재인 정부 및 당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약속한 과제다.
ⓒ공공운수노조 ▲재해가 발생한 한전KPS 기계공작실 건물 전경.
ⓒ공공운수노조 2인1조 작업에 홀로 일해.
노동조합 "김용균이 또 죽었다" 공공운수노조는 2일 "서부발전에서김용균이 또 죽었다"라는 성명을 내 "김용균이 떠난 지 6년이 지나도록, 아무것.
1조 근무 보장하라' '발전소 폐쇄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라' 등의 요구는 아무도 듣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2018년 12월 11일 고김용균노동자가 세상을 떠난 곳 역시 김충현씨가 명을 달리한 태안화력이라서 6년가량이 지난 지금까지도 노동자가 안전에 위협을.
2인 1조로 작업을 해야 하지만, 혼자 일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018년 비정규직 하청노동자였던 고김용균씨가 숨졌던 곳에서 6년여 만에 또 비슷한 사고가 발생한 겁니다.
충남 태안군의 태안화력발전소에서 50대 근로자가 작업 도중 숨졌다.
태안화력은 약 6년 전 20대 비정규직김용균씨가 사망한 곳이다.
태안군 등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30분쯤 태안화력발전소 내 한전KPS 태안화력사업소 기계공작실에서 김모(50)씨가 작업 도중.
하청업체 비정규직 근로자 고(故)김용균씨(당시 25세)가 숨진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오후 2시35분쯤 충남 태안군 원북면 태안화력발전소 정비건물에서 5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느껴 현장을 살펴봤고, 기계에 끼인 김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이곳에선 2018년에도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로 일하던김용균씨가 컨베이어벨트 끼임 사고로 사망했다.
이 사고로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되는 등 사회적으로 큰 반향이 있었음에도 닮은꼴 사고가 또.
28일 충남 태안시 태안화력발전소 정문에서 열린 '청년비정규직 故김용균추모조형물 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故김용균를 추모하며 조형물 앞에 꽃을 꽂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