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가 인기있는 가운데 재건축 최대어인 서울 강남구 압구정2구역이 시공사 선정에 본격 착수했다.
d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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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가 인기있는 가운데 재건축 최대어인 서울 강남구 압구정2구역이 시공사 선정에 본격 착수했다.
압구정 6개 특별계획지구 가운데 가장 먼저 시공사 선정에 나선 2구역에 시공사 관심은 물론, 수요자 매수세도 강하게 나타났다.
19일 압구정2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이 공고한 시공사 선정 입찰공고를 보면 총 공사비는 2조7488억원, 3.3㎡당 공사비는 115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서초구 신반포22차(3.3㎡당 1300만원), 영등포구 공작아파트(3.3㎡당 1070만원)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재건축 평당 공사비용이다.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두 단지는 압구정 2구역과 달리 단지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아 공사비가 높게 책정됐다.
조합은 오는 26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해 참여 건설사들의 입찰 의향서를 받을 예정이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며 입찰을 희망할 경우 입찰보증금 1000억원 전액을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준공기한은 2030년 12월 31일이다.
이번 입찰 공고 전부터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사업 수주에 강한 의지를 보여 왔다. 앞서 올해 초 두 건설사는 용산구 한남4구역 정비사업 수주에 맞붙어 압구정 '전초전'이라 불렸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삼성물산이 수주에 성공한 바 있다.
삼성물산은 압구정2구역 수주를 위해 세계적 건축 거장 노만 포스터가 이끄는 영국 건축설계사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와 협업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주민들의 바람대로 압구정 '현대'의 정체성을 이어가기 위한 4건의 상표권을 출원한 상태다.
압구정2구역은 지하 5층~지상 최고 65층, 총 14개동 2571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재건축 사업으로 연면적만 79만183㎡에 달한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압구정2구역의 미래가치는 시장에서도 나타났다. 이달 들어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전용면적 183㎡는 101억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 99억5000만원 대비 1억5000만원 상승하며 100억 클럽에 입성했다. 이 외 모든 면적대에서 최근 거래가가 모두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용인 푸르지오 클러스터
압구정 6개 특별계획지구 가운데 가장 먼저 시공사 선정에 나선 2구역에 시공사 관심은 물론, 수요자 매수세도 강하게 나타났다.
19일 압구정2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이 공고한 시공사 선정 입찰공고를 보면 총 공사비는 2조7488억원, 3.3㎡당 공사비는 115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서초구 신반포22차(3.3㎡당 1300만원), 영등포구 공작아파트(3.3㎡당 1070만원)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재건축 평당 공사비용이다.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두 단지는 압구정 2구역과 달리 단지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아 공사비가 높게 책정됐다.
조합은 오는 26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해 참여 건설사들의 입찰 의향서를 받을 예정이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며 입찰을 희망할 경우 입찰보증금 1000억원 전액을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준공기한은 2030년 12월 31일이다.
이번 입찰 공고 전부터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사업 수주에 강한 의지를 보여 왔다. 앞서 올해 초 두 건설사는 용산구 한남4구역 정비사업 수주에 맞붙어 압구정 '전초전'이라 불렸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삼성물산이 수주에 성공한 바 있다.
삼성물산은 압구정2구역 수주를 위해 세계적 건축 거장 노만 포스터가 이끄는 영국 건축설계사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와 협업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주민들의 바람대로 압구정 '현대'의 정체성을 이어가기 위한 4건의 상표권을 출원한 상태다.
압구정2구역은 지하 5층~지상 최고 65층, 총 14개동 2571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재건축 사업으로 연면적만 79만183㎡에 달한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압구정2구역의 미래가치는 시장에서도 나타났다. 이달 들어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전용면적 183㎡는 101억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 99억5000만원 대비 1억5000만원 상승하며 100억 클럽에 입성했다. 이 외 모든 면적대에서 최근 거래가가 모두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용인 푸르지오 클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