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을 요청했다"고 12일 밝
공정위는 "오늘 제출된 통합방안과 관련해 대한항공 측에 즉시 수정·보완을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정위는 "마일리지사용처가 기존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제공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마일리지통합 방안에 대해 “심사 착수는 어렵다”며 수정·보완을 요청했다.
공정위는마일리지사용처 축소, 통합비율의 설명 부족 등을 문제 삼았다.
12일 공정위에 따르면 대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마일리지합병 비율이 ‘탑승마일리지’ 기준 1대 1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쌓은 ‘제휴마일리지’ 합병 비율에는 일부 차등을 둔다.
1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아시아나와의마일리지통합 비율과 전환.
<앵커> 아시아나 항공과 합병 절차를 밟고 있는 대한항공이, 두 회사의마일리지통합 방안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했는데, 바로 퇴짜를 맞았습니다.
공정위는 아시아나항공 이용자들에게 불리한 부분이 있다고 보고, 즉시 수정과 보완을 요구했습니다.
[앵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합병이 합병하면서마일리지도 통합을 해야 하는데요.
어제 대한항공이 공정거래위원회에 통합안을 제출했는데, 공정위가 보완을 요구하며 퇴짜를 놨습니다.
통합안이 심사 기준에 미흡하다는 이유입니다.
위치한 대한항공 정비 격납고에서 관계자들이 봄맞이 항공기 동체 세척을 하고 있다.
ⓒ뉴시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마일리지통합안을 12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한다.
항공기 탑승마일리지는 1대 1 비율 통합이 유력한 가운데, 신용카드 등 제휴.
“아시아나 고객에 불리” 돌려보내대한 1마일당 15원, 아시아나 12원제휴마일리지통합 제동 걸린 듯제출 당일 수정·보완 요청 이례적 24일 인천 중구 대한항공 항공기 정비고에서 대한항공 관계자들이 새로운 CI가 적용된 항공기 동체를 세척하고 있다.
아시아나 항공기 앞으로 지나가고 있다.
대한항공 측은 아시아나마일리지의 사용처를 지금보다 줄이고.
세워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기존 아시아나마일리지의 사용처가 줄어드는 등 변경안이 소비자에게 불리하다는 이유에서다.
내년 말로 예정된 ‘통합 대한항공.